본문 바로가기
Daily/Book Reviews

25년도 1번째 독서 -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by 77unny 2025. 1. 12.

책 정보 

카테고리 : 자기계발 / 처세술(화술)

제목 :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지은이 : 김민성 

프로파일러 북스

구매처 : 알라딘 / 예스24

 

책을 선택한 이유 

24년도에 구매한 책들중에서 개발 도서 > 재태크 > 화술 > 심리 순으로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있는걸 알게 되었고, 화술에 대해서도 24년도부터 관심있게 보고 있던 카테고리 였다. 

사실 2가지 이유로 말, 대화와 같은 화술/처세술 같은 카테고리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먼저 첫 번째로는 상대방이 이렇게 말한 이유가 무엇일까에 대한 궁금함이였다. 

어떤 의도인지, 또는 더 좋은 대화 또는 상황을 만들려면 어떻게 대화,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할까 라는 이유였다. 

 

두번째로는 자아성찰, 나는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였다. 

나도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하는건 아닌가, 또는 나의 말투로 인해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하고있었다 였다. 

이러한 대화법을 개선하려고 화술/처세술 카테고리의 책이 재밌게 읽혀졌고 선택하게된 이유였다. 

 

그렇다면 왜 이책인가? 

사실 독서 초보이다. 

초보자는 읽기 쉬워야한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어려운 책으로 접근하게 되면 난독증이 생기는거같고 금방 책을 덮어버린다. 

 

저자분께 너무나 죄송하지만, 책 표지가 유치하고 딱 초보자 관점에서 본다면 쉽게 읽혀지겠다 생각했고 보자마자 이책 쉽게 읽히겠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저자를 알고 본건 아니지만, 쇼호스트셔서 말을 하는법을 나보단 잘하니까 라는 생각으로 접근했고

목차도 흥미로웠다. 그래서 선택하게 되었다. 

 

책의 주요 내용 요약

호감을 얻는 말투

돋보이는 말투

감정 소모를 줄여주는 말투

설득이 쉬워지는 말투

자존감을 올리는 말투

 

간단한 에피소드와 상황에 맞는 예시가 있음

 

인상 깊었던 부분 

모든 챕터마다 상황에 맞는 예시가 있어서 좋았다. 

해당 예시를 통해 상상 또는 과거의 나와 상대방의 대화를 통해 이렇게 하면 되겠다 라는 시뮬레이션이 그려졌다. 

 

책을 읽고 난 소감 

독서 초보에게 쉽게 읽혀졌다. 분량도 많은 편이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몇시간 내로 읽을 수 있다. (하지만 난 그러지 못했다.. 이유는 아래)

정말 많은 깨닳음과 나에게 필요한 스킬을 알려준 책이다. 

내가 그동안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 이렇게 바꿔말하면 더 좋은 말투였겟는데? 라는 생각도 하게되었고 그리고 말로써 나의 자존감을 조금더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머리는 생각하고 있지만 실전은 항상 어렵다. 그래도 노력은 하고있다. 

 

이번 책을 읽다가 내가 독서할때 짧은 에피소드가 담긴 섹션? 그런부분은 금방 실증을 느끼면서 한 1주일은 들고다니면서 읽었다. (정확히는 5일 동안.. 30~40분씩만 읽었음..)

소주제 하나가 한 페이지 몇 줄만에 끝나는 주제도 있어서 맥락이 끊긴다랄까? 딱 끊어서 읽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책이였다